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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위생영업 “녹, 황, 백” 위생등급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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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황인표)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장(미용업, 목욕장업) 60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관내 미용업 40개소와 목욕장업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18일부터 10월10일까지 해당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시설 환경, 고객의 안전성, 서비스의 질 및 인력관리, 수질검사 등을 통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인 녹색등급은 16개소, 우수업소인 황색등급은 34개소, 일반관리 대상업소인 백색등급은 7개소로 구는 시민들이 알기 쉽게 구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평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홍보 및 경제적 지원,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업소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공중위생서비스의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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