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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웰빙 |
독립기념관 "2008 가을문화 한마당" 개최 오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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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의 단풍이 넓게 펼쳐진 독립기념관의 가을절경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가을문화한마당 행사 첫날인 11일(토)에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2008 영페스티벌 콘서트"가 5시부터 열리며, 콘서트에 앞서 전통무술인 해동검도 전국대회 결승전과 진기명기의 검도시범이 열린다. 그리고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가족들이 즐기며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체험'과 '진동로봇을 제작해 경주하기', '열기구 만들기', '버블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이 있으며, 이외에 비보이 댄스공연과 어린이 풍물단 공연, 역사 퀴즈쇼! 독립벨을 울려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독립기념관은 최첨단의 전시관과 입체영상관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독립기념관은 최근 최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2개의 상설전시관을 광복절에 재개관해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가을문화행사 전날인 10월 10일에는 그간 국난 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소개하던 원형극장의 상영 콘텐츠와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4D 입체영상관으로 탈바꿈하여 재개관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입체영상관은 「도토리 훈장!」이라는 제목의 독립운동사 애니메이션 영상물(15분)을 상영하며, 특수안경과 진동의자, 바람소리까지 표현되는 첨단시설로 구성되어 관객이 직접 독립군이 된듯한 느낌과 재미, 감동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가을 하늘을 붉게 수놓은 독립기념관의 가을단풍 역시 이번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볼거리이자 추억이다. 독립기념관은 개관이래 지난 20년간 자연의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온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흑성산 아래 전시관 뒷길에 있는 4km에 달하는 단풍나무 숲길은 본래 소방도로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지만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축제기간 동안에는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 보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와 감동! 그리고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뜨겁게 느껴 볼 수 있는 "2008 독립기념관 가을 문화 한마당"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에 있으며, 독립기념관의 관람은 금년부터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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