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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계 차 없는 날” 캠페인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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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2일 “2008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사)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 200명과 공무원50명이 참석하여 일산문화광장에서 의식행사를 가진 후 일산동구, 덕양구, 고양시청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가두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차 없는 날 캠페인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르세 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매년 9월 22일을 세계 차 없는 날로 정하여 2007년에는 35개국 2020개 도시 및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일년 중 단 하루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여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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