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의식변화는 농업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1990년대 전통적 방식의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의 변화의 싹을 틔우기 시작하였다. 자연을 보존하며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는 자연히 소비자의 마음을 끌기 시작하여, 친환경인증 농산물 판매장 수가 '05년 40개 '08년 97개로 크게 증가하였다.
친환경인증제도가 도입된 이후 충청북도내 친환경인증현황은 '99년 62농가(재배면적20ha, 생산량2.6톤)에서, '02년 934농가(865ha, 33톤), 2005년 3,419농가(2,688ha, 82톤), 2008년 6월 현재 5,058호(4,357ha, 108톤)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FTA체결등에 따른 외국농산물의 수입확대로 국내농업이 위축되고 있으며, 2010년 친환경인증단계도 3단계에서 저농약인증이 폐지되어 2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중에 있어 친환경농업 확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충청북도에서는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해 친환경 실천농가를 대상으로 금년 말까지 저농약 신규인증을 받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2009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친환경지구조성, 천적보급, 친환경지역특화명품화단지육성 등 262억원의 예산을 투입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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