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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맨발로 걷고 싶은 거리」조성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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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동과 사동 일대가 도심 한복판에서도 맨발로 황토 흙을 밟으며 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거리로 조성될 전망이다.
상록구는 빠르면 오는 10월까지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맨발로 걷고 싶은 거리」조성한다는 사업 계획을 9일 발표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보행로 및 생활 주변 공간을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변모시킴으로써 살고 싶은 상록구 만들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용신교~해안로 일대 약 2.4km 구간으로 제1구간 본오동 지역(용신교~용신1교, 약0.9km)과 제2구간인 사동 지역(용신1교~사동 해안로,약 1.5km)으로 나누어서 사업이 진행된다.
이 거리일대는 보안등, 정자, 벤치 등 약 404개가 설치되고 산책로 너비를 현재보다 넓혀 산책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 최초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포장길을 조성하고 운동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이여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상당부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일대는 하루 1000명 이상이 산책로나 운동장소로 이용하는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특히 본오동 한양, 태영, 신안아파트 주민들과 사동 선경, 현대, 욱일 아파트 및 시곡중학교 학생 및 인근 시민까지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한편 구청측은 「살고 싶은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과 별도로 이동 도매시장길 굴다리 통로박스를 성호 이익 선생을 테마로 공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향기 나는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미, 야생화, 유채꽃 등을 12개소 1만7969㎡ 도심 곳곳에 심어 향기가 물씬 풍기는 「꽃향기길」도 아울러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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