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대화동 소재 ‘자연학습장’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에 착공하여 이달 초에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시설 안전점검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자연학습장’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목적구장 ․ 게이트볼장 ․ 지압보도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가족단위의 이용객과 청소년들이 문화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야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등을 추가하고 CCTV를 설치하였으며, 피크닉장을 개설하여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과대불판․숯불․장작불을 이용하거나 지정된 장소가 아닌 잔디밭 등에서 취사를 할 경우 시설물 훼손이 우려된다. 이에 구에서는 취사행위를 피크닉장으로 한정하고 취사도구 규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예산을 들여 만든 학습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을 아껴 사용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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