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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제포럼 통해 '녹색성장' 대안 모색 김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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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9.8(월) 강원발전연구원(춘천)에서「강원경제포럼」 제3차 수시포럼을 개최하여 최근 정부에서 '녹색성장'을 중요 국정목표로 제시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이해와 강원도의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번 수시포럼은 『녹색성장의 의미와 강원도에 주는 시사점』이란 주제로, 이현훈 강원대학교 경제무역학부 교수가 발제를 하고, 구정모 강원대학교 경제무역학부 교수(포럼 운영위원장)가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는 경제포럼 운영위원 중심으로 박흥순 인천인력개발원 원장, 변용환 한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임용식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조계근 강원발전연구원 경제･산업정책실장, 진상현 강원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승호 강원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등이 참여한다.
최근 세계경제는 2000년 이후 고탄소 고에너지 사용에 대한 결과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나타나자 선진국을 중심으로 '녹색성장' 논리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정부도 8.15 경축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의 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했고, 지난 1일 지식경제부 장관은 "녹색성장을 국가 정책의 최상위 목표"로 까지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런 움직임에 따라 강원도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정부정책 중요과제와 도정 현안사항 등을 수시로 포럼을 통해 논의하여「강원4대포럼」을 도 발전전략 및 정책개발과 연계해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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