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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보존 김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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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솔잎혹파리, 잣나무솔잎벌, 소나무류피목가지마름병 등으로 몸살을 앓던 충북의 소나무가 산림병해충예찰 업무종사자, 소나무지킴이핵심봉사단원 등의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등으로 점차 활력을 찾아가고 있고 계속해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소나무가 활력을 되찾기까지에는 도내 시군 및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59명의 산림병해충예찰 업무종사자들과 상시예찰방제단 그리고 자원봉사단체인 351명의 소나무지킴이핵심봉사단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나무지킴이핵심봉사단은 충북에만 있는 자원봉사 단체로 '07년 6월 결성이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산림부서, 경찰서, 시민단체 등의 유관기관 단체와 수차례에 걸쳐 주·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발견시에는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산림환경연구소에 감염여부를 의뢰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소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병으로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충청지역을 제외한 9개시도 58개 시군에 발생하였으며 금년에는 우리도와 연접한 상주시에 발생되어 7월에 보은군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도는 아직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충북도 김광중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들어 주홍날개꽃매미가 청주, 청원 일원에 발생하여 혐오감을 주는 등 돌발해충 발생이 많은 시기이나 소나무지킴이핵심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예찰활동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는 물론 소나무청정지역 유지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등산이나 외부활동 시 산림병해충을 발견하면 산림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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