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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일환, 낙동강 곳곳에 경관생태 마을 조성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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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양 기관이 지난 2006년 체결한 상호협력 MOU에 따라, 금년부터 낙동강 경관생태 마을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우선, 금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태계 보전 협력금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을 합쳐,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영주 무섬마을 생태경관 조성, 예천 삼강주막 생태학습원 조성, 고령 개포나루터 비오톱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관생태 마을에는 낙동강의 고유하고 다양한 식생과 경관을 되살리는 것과 아울러, 이를 관찰·탐방·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동시에 부여하여, 농촌녹색관광의 기반을 갖춘다는 것이다.
먼저, 낙동강의 대표적인 물도리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의 무섬마을에는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태복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인데, 바로 강과 경계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추이대 식생 조성』,『그늘막 등 쉼터 보강』,『순환 생태 탐방로 조성』등의 사업으로, 생태탐방 및 녹색관광의 기반을 보강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으로 유명한 예천군 풍양면 삼강마을에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학습원을 조성하여 주막을 찾는 관광객과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경상북도의 낙동강권에는 이외에도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구미 해평의 금오연지 가시연꽃 군락마을, 문경 영강 습지마을, 의성 왜가리 서식지 마을, 성주 성밖숲 마을, 봉화 비나리 마을, 예천 회룡포 마을, 상주 우물리 마을, 의성 산수유 꽃피는 마을 등 경관이 뛰어나고 자연생태가 우수한 마을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이를 연차적으로 경관생태 마을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 박의식 새경북기획단장은 "낙동강권의 마을은 그 자체가 관광상품이자 생태교육장"이라면서, "이를 잘 활용하여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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