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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각장 생산 잉여전력 한전에 되팔아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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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 시간당 110kw '전기' 판매 ⇒ 연간 3억4500만원 예산 절감
창원시가 고유가시대에 남는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되팔아 시세 증대 및 예산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창원시는 2006년도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신촌동 소재 쓰레기 소각장(400톤/일)에서 폐열을 이용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역송전 설비와 터빈발전기 단독운전 설비공사를 완료하고 한 달여 동안 각종설비 및 전력생산을 위한 시운전을 거쳐 2006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당초에는 소각장 터빈발전기에서 잉여스팀을 이용해 생산된 전력은 약 1100KW/h로 소각장 및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종합단지에 공급했으나, 전력생산량이 작아 한전에서 약 550KW/h의 전력을 수전해야만 하는 실정으로 그 비용만도 연간 3억8600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현재에는 역송전 설비 공사완료에 따라 약 1760KW/h의 전력을 확대생산 함으로써 소각장 및 재활용단지의 전기 총사용량 1650kw/h를 제외하고도 약 110kw/h의 잉여전력이 남게 되어 전력을 한전에 되팔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창원시는 소각장 및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종합단지 사용전기료 2억2000만원 절감과 잉여전력 판매로 1억2500만원의 판매수입을 통해 연간 약 3억4500만원의 예산절감 및 시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소각장 전력생산 확대 및 판매를 계기로 쓰레기 소각시설이 자원회수시설로 탈바꿈하고 쓰레기가 폐기물이 아닌 자원이라는 인식제고 및 무정전운전으로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고유가시대를 맞아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에도 크게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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