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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한민국 최고의 Green City 친환경 도시가 목표”
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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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14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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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천가꾸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민간 네트워크 조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근본적 인프라 구축
토론의 장을 통한 악취 민원 개선에 노력

   
 

민선4기 2주년 맞아 푸른고양가꾸기사업과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사업을 통해 녹색혁명을 꿈꾸고 있는 강현석 고양시장을 만나 향후 환경정책의 시정 방향과 선진녹지행정의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고양시는 가장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 도시 건설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시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취임 후 추진한 푸른 고양 가꾸기 운동은 어떤 것인지.

고양시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도시, 쾌적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년 동안 “푸른고양가꾸기”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원녹지조성과 도시 전체에 대대적인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근린공원, 성라근린공원, 대화레포츠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을 조성 완료하였으며, 도로변 녹지대와 보행로, 건물옥상, 학교 등지에도 꽃과 나무를 심었다.
특히, 도로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건물의 담장을 허물어 꽃과 나무를 심기도 했으며, 그 결과 도시 전체가 꽃과 나무로 둘러 쌓인 녹색도시로 탈바꿈 되었으며 시민들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
이제 대한민국은 물론 외국의 어느 도시에 견줄 바 없을 정도로 푸른 환경도시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푸른고양가꾸기”사업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 많은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공간이 있으면 꽃과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환경사업이나 앞으로 추진해 나갈 중점 사업은.

올해에도 고양시는 환경도시의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친환경 교통대책의 하나로 호수공원에서 난지도 한강 생태공원까지 9.8㎞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그린웨이 건설사업을 실시하고, 맑은 하천가꾸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에는 원능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했다.
한편, 악취 민원이 제기되었던 서북축 개수로의 수질개선과 시민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 관. 군의 협조체제가 강화될 수 있는 민간 네트워크를 조성, 민간 주도형 하천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Dream 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지자체들이 하천관리와 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데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하천정비 및 환경사업이 있는지 말해 준다면.

고양시는 지난 2003년부터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사업’을 시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지방2급하천 18개소와 소하천 60개소 등 78개 하천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할 정도로 맑은물이 충분히 흐르도록 하고 하천 본래의 생태기능을 회복시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2005년에 수질개선·유량확보·생태하천·친수공간조성에 필요한 기본구상을 마련하였으며 그간 벽제·원능하수처리장 등 하수처리장 추가 건설과 지속적인 하수관거정비, 축사이전, 하천수질 오염원 지도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곡릉천ㆍ창릉천을 비롯한 6개수계별 하천살리기Network 활동에 지금까지 85단체 15,000여명의 시민단체ㆍ군부대ㆍ학교가 참여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20여개가 넘는 하천의 수질이 점차 개선되는 등의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는 하천 주변의 공장, 음식점까지도 Network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키고 맑은하천가꾸기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적으로 환경 생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습지생태계의 보존과 유지를 위해 람사르 협약과 같은 국제적인 움직임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양시가 추진하는 2011년 완공 예정인 습지생태학습공원의 조성 취지와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현재 추진 상황은 어느 정도인지.

민들께 생태체험 및 관찰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환경보전 인식의 증진에 기여를 하고자 국·도비 75%를 지원받아 일산서구 대화동 2330번지 6만4천여㎡의 면적에 61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까지 습지생태학습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어 인공습지의 조성규모, 수원의 안정적인 확보, 인근의 인공습지인 호수공원과의 차별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고양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계획을 확정할 것이다.
습지생태학습공원은 장항습지 등 하천변에 위치한 자연습지와는 달리 도심내에 조성되는 인공습지로서 학생 및 일반인이 쉽게 체험 등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도시민의 여가활동과 도시공원의 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람사협약
1971년 이란 람사에서 채택된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으로,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채택
현재 람사습지는 세계적으로 1,000개가 넘으며,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양구군 대암산의 용늪과 경남 창녕군의 우포늪 그리고 전남 신안군의 장도습지가 포함돼 있다.

타 지자체와 다르게 유달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 인프라를 구축 중이신데, 특히 저녹스 버너와 유증기 회수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수도권 대기질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근본적인 환경 문제인 대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쾌적한 환경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시로써는 무엇보다 대기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매연발생이 거의없는 천연가스버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화물차등 경유차량의 매연저감을 위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LPG)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의 천연가스버스 보급률은 전체차량의 35%로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세 중소사업자를 위한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 및 주유소의 유증기회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참고자료(추가설명)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 : 녹스(질소산화물의 총칭)는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관지염등 호흡기질환을 발생시키며, 또한 산성비 및 광화학스모그 발생의 주요 오염물질임. 이를 위해 중소기업등 영세사업자의 노후버너(보일러) 교체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관내 (주)화남피혁 등 11개소에 대하여 지원예정임
증기 회수시설 : 주유소에서 주유과정에서 발생되는 유증기(휘발성유기화합물)를 회수하는 시설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암을 유발하는 한편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임.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주유소는 2012년말까지 단계적으로 유증기 회수시설을 설치하여야 함
천연가스버스 보급현황
- 보급률 : 35% (천연가스버스/전체차량대수)
{총계: 132/374대 - 고양교통 : 59/61대, - 명성운수 : 73/313대}
- 시내버스 현황으로 마을버스는 제외함

고양시에는 주로 어떤 환경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책은 무엇인가.

고양시의 환경민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다. 전체 환경민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악취를 포함하여 환경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 나가서 발생원을 확인하고 시설에 대한 검사를 하거나 민원을 제기한 사람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피해상황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도와 규제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사철에 부적절한 시비행위로 인하여 아파트 및 주민 밀집 거주지역에서 악취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에 대한 특단의 대책으로 2006년도부터 시청과 구청 관련부서 합동으로 ‘악취대책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에는 농지내 부적절한 시비행위 관련 민원발생이 2006년 대비 62%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악취민원은 단순히 법령에 근거한 규제만으로는 해결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업자에 대한 설득이나 지도, 경우에 따라서는 민원인과 사업자간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등 여러 방법을 병행하여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정 운영에 있어 고양시장님의 환경분야 철학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살아있는 자연유산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푸른고양가꾸기사업과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 사업에 모든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녹색혁명이라 할 수 있는 ‘푸른 고양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펼쳐 고양시 곳곳에 대대적으로 푸른 옷을 입히고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에 푸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선진 녹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양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Green City’ 친환경 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헌수 기자>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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