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협상으로 인하여 불거진 촛불 집회는 문제의 해결점을 찾으면서 괴담과 유언비어의 산물이었다는 인식하에 소강상태의 기미를 보였다.
그런데 일부 진보적 성향의 신앙인들이 종교 활동이라는 미명하에 허울 좋은 집단행동으로 현실 정치에 깊이 간섭하는 행동을 보이며 꺼져가는 불씨를 당기려는 태도에는 뜻있는 많은 종교인들과 국민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정통적 신앙인들은 종교의 속성에 진보나 자유주의라는 말이 적합한 개념인지 회의적이어서 진리를 지켜온 종교인들은 그들의 행동에 비판적이면서 종교의 원리를 지키기 위해 보수적 일 수밖에 없다. 그러한 갈등관계에서 세속 영합적이고 인본주의적 발상에 기초한 편의주의 적 진보성향의 종교인들은 인기 영합으로 혹세무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일부 성직자들의 일탈한 예배, 미사, 법회라는 형식적 행위의 종교 행사는 정략적 수단으로 비쳐질 뿐 그들 속에 진정 신이 존재하는지의 진정성은 지극히 의심받을 수밖에 없어 배척되고 있다.
여기에다 또 다른 이익잡단들과 좌파가 장악한 일부 언론과 방송계의 도움을 받아 국민의 이름을 남용하고 국민을 호도하며 불안 정국을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지금의 혼란 사태를 초래하게 된 과정과 사실관계는 국민들은 알만큼은 알고 있다. 국가가 외교 협상과정에서 알뜰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정권초기의 정책 수행의 미숙함도 있었다고 하겠지만 그것보다도 더 큰 원인은 괴담과 의혹을 부풀리고 국민을 호도한 방송과 진보 속의 좌파 세력들의 선동 선전전에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때에 진정한 종교라면 인간의 영혼을 좀먹게 하고 마음을 병들게 하며 끈임 없이 사회와 국가질서를 파괴하는 선동세력들에게 현혹되는 감성적인 국민들을 계도하고 보살펴야 할 터인데 오히려 존엄한 법질서를 위반하고 안정을 해치는 그들과 뇌화부동 하는 행동은 진정한 종교의 할 일이고 종교의 책임이었다고 억지를 부릴 수가 있겠는가?
몇몇 진보 좌파 세력과 이익집단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연대”, “국민대책” 이라는 식으로 “국민”이란 용어를 참칭하며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묵묵히 지켜보며 침묵하는 다수의 국민들은 온데간데없이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이것은 전형적인 마녀사냥이고 민중재판식이다.
국가와 종교는 엄연히 그 역할과 기능에 있어서 차이와 독립성이 존재함을 인정한다.
국가의 권력과 정치권은 종교에 대한 흥미로운 유혹을 멀리하며 서로 간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피차 침범하거나 간섭하는 것을 배제하면서 엄격하게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을 해 왔다고 본다.
다수의 나라들은 정. 교를 분리하고 각자의 본성과 직무에 따라 차별성과 구별성에 의한 독립성의 원칙을 인정한다. 그럼에도 종교의 개별 구성체는 국가 안에 존재하는 것이고 구성원은 국민들로 이루지고 있으므로 종교의 특성적 영역을 제외하고는 상호 보완적 관심을 갖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서 종교의 구성체도 국가의 규율과 권위 속에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쇠고기 협상에 대한 촛불시위가 지금은 이익집단의 대변자 역할과 정치적 행동으로 변질되는 행동에는 다수 국민들이 동의 못할 불순한 의도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
종교계가 주장하는 요구가 무엇인가? 지금에 와서 종교 활동을 빙자하며 선봉에 서서 불법 위법 과격 시위자들을 옹호하고 국가정책에 깊이 간섭하며 억지를 부리는 행동은 무엇을 말하는가?
광우병에 대한 우려도 괴담수준 그대로이고 억지 주장인 재협상도 그들의 주장과 같다. 현 정권에 대한 억지비판도 같은 수준이다. 여기에다 불교계가 말하는 종교 차별대우라는 불평이 하나 더 첨가된 정도다. 노동계나 공영방송의 공정성 시비에는 눈을 감았고 선진화 정책에 대해서도 외면을 하며 유언비어가 난무한다.
종교의 이름으로 압박을 먼저 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안전하다고 하는 광우병이 정말문제인가? 불법 과격시위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상대가 있고 또 다른 폐해도 예상되는데 재협상의 후유증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기업선진화는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어떤 종교가 특혜를 받았다는 것인가? 를 대답하고 행동을 했어야 했다.
그들의 주장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 모든 종교계가 이런 정도인가? 설마 아니겠지? 하고 상념에 빠진다. 종교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한계와 차이가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다행하게도 각 종교단체들이 눈치를 보다가 집단행동을 자제하기로 하였다 한다. 다행이기는 하지만 요구사항을 철회하지는 않은 것으로 봐서는 전략적 후퇴인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종교인들은 경박한 모습을 쇄신하고 스스로 자제하며 과격한 궐기와 감성적인 억지와 괴담과 유언비어를 다스리고 국민들이 진실에 바탕을 둔 이성적 사고와 과학적 판단과 상업적 전략으로 해결하는 지혜를 제시하는 엄중하고 경건한 태도를 보였어야 한다.
그러한 바꾸어진 모습을 기다리면서 단정한 몸가짐을 해 본다.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 공동의장 이범진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