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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승용차 홀짝제 공용차량 30% 감축운행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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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에너지 10% 절약 적극 추진
의왕시는 승용차 2부제 실시 및 공용차량 30% 운행 감축 등으로 에너지 10%절약운동을 펼쳐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관련한 사회 전체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두바이유가 140불 상회하는 등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하여 에너지 절약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현재의 승용차 요일제(5부제)를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승용차 홀짝제(2부제)로 전환하고 모든 공용차량은 경차를 포함하여 홀짝제로 운행하여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선도하고 교통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승용차 미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근버스 운행과 카풀제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공용차량도 동일지역 출장 시 합동출장하고 관내·외 출장 시 버스, 기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업무택시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차량뿐만 아니라 건물과 조명에서도 에너지를 절약하기로 하고 실내는 적정온도 유지와 승강기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으며, 8월1일부터는 약수터 이용시간도 24시부터 익일 4시까지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조명도 전기료 10% 절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등율 50%이상을 보여 시청사 에너지 절약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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