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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1일은 '두발로 데이' 공무원 솔선수범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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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는 초고유가시대를 극복하기 위하여 11일 '두발로 데이'에는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타기, 2㎞이내 근거리는 걷기운동을 실천했다.
이번 '두발로 데이'는 초고유가시대에 유류비를 절감하고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공직자가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가로등 격등제 실시, 사무실 실내온도 준수(28℃), 승강기 운행자제, 불필요한 전등 끄기,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시청 앞 광장 분수가동도 줄이는 등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공공부문부터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하여 민간부문까지 확대하여 에너지절약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각 기업체 등에서도 통근버스 운행, 자전거 이용을 기업자율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8월부터는 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두발로 데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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