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도로 물청소 실시. 897명 중 75.8% 물청소 방식 찬성
오는 10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여름철 열섬현상 완화 효과
창원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대대적인 도로 물청소에 나섰다.
창원시의 이번 도로물청소 작업은 '환경수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공기 중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클린로드(CLEAN-ROAD)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 같은 청소방식 등을 통해 지난해 기준 미세먼지 농도 48㎍/㎥을 오는 2015년까지 40㎍/㎥으로 낮춰 일본 동경과 프랑스 파리 이상의 깨끗한 공기를 확보, 오염 띠를 거의 볼 수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종전에 도로 측구 위주의 먼지 흡입으로 시행하던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고압살수차 2대를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시범 시행하고, 오는 2011년까지 매년 2대씩 총 6대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물청소는 도로상의 마모 먼지나 토사퇴적물 등이 바람이나 차량통행으로 재차 비산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청소방식으로 이를 위해 시는 진공흡입식 고압살수차 2대를 동원, 주요간선도로 297개 구간 302km에 대해 1일 평균 30km 정도씩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1차 물청소 작업을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완료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혀 불편을 주지 않기로 했으며, 2차 물청소도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 이전에 마쳐 퇴근시간대의 교통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도로 물청소는 여름철 아스팔트 열기를 식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덜어주고 상쾌함을 주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도로 물청소 시행에 앞서 대 지난해 7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여론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 897명 중 680명(75.8%)이 물청소 방식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답동에 살고 있는 김기동(47·회사원) 씨는 "도로를 물청소하니 마치 비가 온 후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것과 같다"며 "특히 깨끗해진 거리로 하루를 시작해 무척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