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도로 명소로 각광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고봉로 녹지대가 각양각색의 야생화로 꽃길을 이뤄 시민들에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관할인 일산교에서 발산중학교 구간의 고봉로변 녹지대에는 웅장한 가로수 사이로 아담한 야생화가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에는 음지황국, 스텔라원추리, 가우라, 삼색조팝, 옥잠, 톱풀, 숙근코스모스, 꼬리풀, 메카니아매발톱 등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 꽃이 참으로 다양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고봉로변 녹지대에 야생화 꽃길조성사업을 시작하여 금년도 사업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내년에는 잔여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일산교에서 호수공원까지의 2.1㎞ 전 구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엽동에 사는 주민 서영옥(여. 48세)씨는 “도심 속에서 계절별로 모습을 달리하는 아기자기한 꽃을 보게 되는 현실이 꿈만 같다”면서, “야생화 꽃길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고 지나면서 음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면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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