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오피니언칼럼
<칼럼> 고유가의 해법. 친환경
장인진<본지부국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06.30  00: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세계적으로 유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급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세금환급과 같은 실효성이 의심스런 미봉책도 급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고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현 시대 우리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두르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즉,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 국민은 지금 쇠고기 정국으로 인한 반정부 정서와 고유가로 이한 대내외적 어려움에 처해있다. 투자는 위축되고 시장의 체감지수는 올라가는 상황에서 절약으로 대변되는 소비 형태는 오히려 전반적 경제상황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이 “현재 유가는 절대 거품이 아니다”라고 단언할 정도로 앞으로의 전망은 어둡다. 암울한 미래에 대한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의 점진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대체에너지는 오래 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여전히 일반 소비자들에게 이해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홍보의 부족을 탓하고 싶지만 그에 앞서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환경자원은 이미 있는 것 언제나 있는 그 무엇이 아니다. 유기 생명체와 같이 소멸의 시점이 있는 유한한 존재로 인식되어야 한다. 유한하기에 소중한 것이며 그렇기에 합리적 소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환경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때 유가로 인한 반복되는 고통에서 일직이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친환경 식품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한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값의 동반 상승은 식자재 가격의 급속한 변화를 가져왔다. 식품문화가 전반적으로 고급화되어져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고가라는 생각에 다가가기가 어려웠다. 정책적인 지원을 통하여 친환경식품 생산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 유기농 식품에 대한 대중적 지지가 국가경쟁력 뿐만 아니라 극심한 가격변동을 안정시켜 소비심리를 변화할 수 있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미래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면서도 환경은 일반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개인이 아니라 공공의 문제로 이야기되기에 나 아닌 누군가의 노력으로 지속가능해지거나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결과가 없고 혜택은 후세대로 가기에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후세대라고 불리는 이들 안에는 내 아이가 있으며 결과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몸은 체감하고 있다는 사실일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친환경은 소수 사람들만의 독점적인 관심사가 아니라 고유가, 고물가를 사는 우리 시대의 과제이고 환경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킴으로써 대내외의 사회, 경제적인 변수에 내성이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