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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투입 유·무인도 유입쓰레기 3,400여 톤 수거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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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서지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나섰다.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은 충남도와 5개 연안 시·군이 합동으로 유무인 도서에 적체된 해양쓰레기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사태가 심각하다고 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서해안 유류유출사고로 오염된 쓰레기는 물론, 태풍 및 집중 호우시 도서지역 해안가에 떠밀려 적체된 초목류나 플라스틱 용기, 폐스티로폼, 폐 어구 등 어업용 부산물들로 쓰레기가 많은 유인도서를 중심으로 10억 원을 투입하여 3,400여 톤의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시·군별로 보령시 5억 원(1,700톤), 태안군 3억 원(1,000톤), 당진군 1억 원(360톤), 서천·홍성군 1억 원(340톤) 등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바다 청소의 날 운영과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등 지역주민과 어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바다오염은 물론 어장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도서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맑고, 푸르고, 활력이 넘치는 도서 및 바다환경 조성은 물론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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