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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차량을 재활용한 다목적 인공어초 개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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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청정 동해바다를 찾는 해양레저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스킨스쿠버 포인트 장소제공과 인공어초의 기능을 겸비한 해양 레저와 어초어장의 복합적 효과를 얻기 위한 다목적 인공어초 개발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한 철도차량을 이용한 “탱크카 인공어초”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한 결과 지난 3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중앙어초협의회에서 시험어초로 심의 선정 되었다.
이번에 시험어초로 선정된 친환경 탱크카 인공어초는 한국철도공사와 어초개발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어초로 해양생태계에 무해하며 레일과 철도 차량의 구조와 표면을 활용하여 어류위집과 해양생물의 부착 기지로 활용하고 넓은 투영면적과 탱크카의 안정적인 원통형 구조를 활용한 대형화, 레저용 다기능 다목적 강제어초로 수심 30m~50m 바다 밑에 설치되며, 어초의 크기는 5.6m× 12.5m× 3.8m이며, 중량은 33톤 (용적 267㎥)으로 1개 단지 시설비는 1억8천9백만 원(개당 6천3백만 원)이 소요되며, 2년간 시험효과 조사기간을 거쳐 효과가 입증되면 일반어초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난 7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인공어초시설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실시한 인공어초시설 경제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어획량이 평균 1.31 ~ 4.0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어초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경북도의 인공어초 조성실적은 지난해까지 총 시설 가능한 면적 30,136ha 중 22,644ha에 어린물고기 및 전복 등 패류 서식장을 조성 하였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27억을 투자하여 17개소에 164ha를 조성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앞으로 동해안 특성에 적합하고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어초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것이며,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고 어업소득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울진 바다목장사업'과 연계한 수중테마파크 및 해중림 조성에 집중 투자하는 등 어초어장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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