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계절별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금강수목원 일대 62ha에 5억 원을 들여 금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에 걸쳐 야생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수목원 관람동선 주변 공한지나 자투리땅에 야생화 원추리와 구철초 100만 본을 심어 6~7월에는 노란색의 원추리꽃 물결과 9~10월에는 순백의 구절초꽃 경관을 철마다 구경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구절초 16만 본과 원추리 4만본 등 총 20만 본을 심은 뒤 나머지 80만 본은 내년부터는 금년에 심은 원추리와 구절초를 나눠심기·종자파종·삽목 등 자체 증식하는 방법을 써서 예산을 절감하면서 야생화를 심을 계획이다.
또. 2010년 10월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구절초 축제’도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년 야생화 축제를 열러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계절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공간연출로 연중 특색있는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므로 서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제일의 수목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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