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3.6.9 금 17:09
환경자연·생태
야생동물 생태통로 설치효과 및 로드킬 방지대책 발표
백경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06.02  00: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고윤화)은 야생동물 로드킬 저감방안 수립연구의 일환으로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생태통로 및 펜스 등 로드킬 방지시설의 설치효과를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252개 생태통로 중 경기 13개소, 강원 11개소 등 총 79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수행한 결과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태통로를 이용한 동물은 멸종위기종인 삵과 담비를 포함하여 멧토끼, 너구리, 고라니, 멧돼지 등 10여 종으로 확인되었으나, 사람의 간섭이 많은 곳에서는 동물의 이용이 적었다. 특히 지하통로형 생태통로는 개방도가 0.7 이상일 때 대부분의 야생동물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통로의 길이가 길수록 통로 입구의 크기를 크게 조성하여 동물이 이동할 때의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생태통로는 육교형, 통로박스형, 파이프형 및 교량하부형 등 여러 형태로 조성할 수 있으나, 이 중 교량하부형이 야생동물이 거부감 없이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로드킬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방안은 도로에 침입방지펜스를 설치하는 것이나, 펜스는 생태계 단절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생태통로와 병행설치 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우선적으로는 기존 도로의 수로, 교량 등 도로횡단 구조물이 생태통로 기능을 갖도록 유도펜스를 설치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과 그간의 연구결과에 대한 효과 검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생태통로 및 펜스 등 로드킬 방지시설의 표준 조성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D-1, 배우 최희서 단독 MC 발탁
2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작품공모 시작
3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고양시에 개소
4
일본 방사성 오염수를 최종 방류구에서 바닷물로 희석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5
서울식물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11종 300여개체 전시
6
윤준병 의원, ‘통합물관리 시대 가뭄대책’ 토론회
7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다회용컵 반납기 기증
8
파주시,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9
울산시-한국에너지공단 등 9개 기관 에너지 절약 홍보 전개
10
경기도, ‘제28회 바다의 날’ 민관합동 해변 정화 활동

LG전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본격 전개

LG전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본격 전개
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2008. 7. 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23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