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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양한 민속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전시 프로그램 마련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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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도 누구나 함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단오민속축제와 국제스포츠 행사, 그리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남산골한옥마을>과 <북촌한옥마을>에서는 잊혀져 가는 단오절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단오굿, 창포물에 머리감기, 수리취떡만들기, 단오부채 전시 등의 '서울단오축제'를 마련하여 우리의 고유문화를 재 의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도심속 문화예술 공간이자 생활 속 예술무대인 <서울광장>에서는 매일 밤 8시 다른 빛깔의 무대, 영상쇼, 공연 등이 펼쳐지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만의 특성을 살린 스포츠 행사도 개최된다.
6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08 서울세계여자스쿼시대회'는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이색 스포츠를 관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첨단산업클러스터 DMC에서도 디지털미디어아트 중심의 시민참여 문화 콘텐츠행사인 서울디지털컬쳐오픈이 6월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디지털컬처 체험행사 소개 및 일정, 참여하기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dco.sba.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의 대표 문화시설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치구 구민회관 및 문화예술회관, 공원, 광장, 길거리 등 서울시 곳곳에서도 시민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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