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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여름 물(H₂O)축제 준비 분주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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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즐기는 과학축제 기대
8월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물(H₂O) 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21일 24년 동안 이어져 온 한밭문화제를 개선해 올해 처음 막을 여는 H₂O 페스티벌의 세부 행사프로그램과 유관기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최종적으로 협의하는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제1회 H₂O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 저녁 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광복절을 기념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엑스포과학공원, 남문광장, 갑천변, 문화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일대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H₂O 페스티벌은 상설무대에서 매일 저녁 문화예술공연이 열리고 물 구역(H₂O Zone), 물 예술구역(Water Art Zone), 물 과학구역(Water Science Zone), 물 스포츠구역(Water Sports Zone) 등 4구역으로 나눠 다채로운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물 구역(H₂O Zone)에서는 물의 공기압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물벼락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물과 관련한 다양한 과학·예술·문학을 주제로 한 워터 로드쇼, 물 시소, 물 미끄럼틀 등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 물 놀이터가 운영된다.
물 예술구역(Water Art Zone)에서는 호수, 계곡, 강, 바다, 분수 등을 소재로 한 예술 프로그램과 예술단체의 공연이 함께하고 물 과학구역(Water Science Zone)에서는 전통·해외 물과학 체험, 환경과학·수자원 물리학 체험, 물시계·자격루 제작, 물자동차·정수기 만들기, 구름 만들기 등 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물 스포츠구역(Water Sports Zone)에서는 갑천과 주변 둔치에서 인력선 축제, 수상스키 시범, 갑천변 자전거 타기 등 수상·수변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충남대, KAIST,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상수도사업본부, 서구청, 도시철도공사, 시 관광협회 등이 페스티벌에 동참해 다채로운 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H₂O 페스티벌을 과학·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대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해 대전시민은 물론 전국적인 명물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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