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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건수 및 피해면적 예년에 비해 감소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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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는 금년 2월1일부터 시작한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5월15일 종료됨에 따라 그간의 산불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 들어 총 4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7ha의 피해면적이 발생하였고, 이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65건, 119ha의 피해면적에 비해 발생건수 38%, 피해면적 8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중 전국적으로는 26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69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중 경상북도의 전국발생건수 및 피해점유율은 발생건수 16%, 피해 면적 10%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이 전국에서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유할 때 상대적으로 발생건수와 면적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금년도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의 대폭 감소요인은 도전체 산불감시원 2,400여명과 산불전문진화대 700명의 확보 등 전문진화체계 확립과 임차헬기 5대 확보, 안동산림 항공관리소의 초대형 헬기 6대 비상대기, 건조주의보 발령시 김천, 영덕 등에 헬기 기동배치, 도 소방 헬기 2대 기동 출동 등의 공중진화 및 지상진화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IT를 활용한 실시간 산불위험예보 및 경보발령, 산불 위험지역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산불현장 위기대응 매뉴얼 개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도 언론의 꾸준한 공익보도에 따른 도민의 산불예방 의식 향상으로 산불발생의 근원적 감소가 산불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경상북도는 분석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지난 3월21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운천 농림수산 식품부장관과 하영제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회의시 확답을 받은 바 있는 경북 동해안지역 산림 항공관리소를 조기 건설하여 울진·봉화지역의 금강송 군락지 및 송이생산지와 자연생태계보고인 울릉도를 산불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경상북도 은종봉 산림과장은 “금년도 봄철 산불대응 성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나 산림내 가연물질이 많이 쌓여 있어 산불이 연중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항상 대비태세를 유지토록 하고 아울러 도민들도 산행시 계속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 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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