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참여방법 및 인센티브 안내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온실가스 저감 및 국제탄소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한 '탄소은행운영' 본격 시행을 앞두고 중점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은행은 광주시가 지난 4월10일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은행 참여 가구 모집 및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5개 자치구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은행운영의 취지와 참여방법, 인센티브 등으로 진행됐다.
1만 세대를 목표로 참여가정을 모집 중인 탄소은행이 본격 운영되면, 참여가정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전기 1Kwh를 줄이는 경우 50∼70원, 도시가스 1㎥를 줄이는 경우 12원∼20원)하고, 탄소 포인트는 마일리지로 환산해 광주은행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12년 50,000세대(15.45%)를 대상으로 하여 추진하였을 경우 총 CO2 감축 누적량이 42,900ton/y으로 2005년 대비 배출량의 6.5%를 감축하는 효과와 2013년 전세대 참여로 확대되면 34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은행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시청, 구청, 주민자치센터, 푸른광주21협의회, 광주은행 전 지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10,000세대를 목표로 가정부문(아파트)의 전기와 도시가스에 대해 탄소은행을 우선 시행하며, 향후 수도와 자가용차량 등 수송부문 뿐만 아니라 2013년 전 세대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지방지, 시정소식지, 대기오염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 관심과 참여율을 증대시키고, 6월중에는 기후변화 대응 홍보포털을 구축해 온라인 가입과 세대별 탄소은행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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