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지역네트워크
경부운하! 낙동강부터 먼저 착수
이진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05.15  00: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김관용 경북도지사, '낙동강운하포럼'에서 주장
구미문화예술회관 1,000여명 참석

지역의 학계, 시민단체, 언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낙동강운하포럼'에서는 오늘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운하 관련 특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범일 대구시장,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사개최지인 구미지역을 비롯한 경북도 경부운하 예상지역 시·군은 물론, 대구에서까지 관심 있는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 21에 창립포럼을 가진 뒤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포럼은 운하와 관련하여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포럼은 경북도립국악단의 북소리 공연과 구미시립합창단의 '희망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고, 행사 말미에 경부운하추진운동본부와 대구·구미상공회의소 주도하에 운하 조속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있었다.
특강은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경부운하 논쟁, 물류혁신을 넘어 창의적 생활공간으로'라는 제목의 강의와, 민경석 경북대학교 교수의 '낙동강운하와 물 환경 변화'라는 제목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주최 측에서 준비한 '운하路, 경제路'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들거나 목에 걸고 경부운하와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의 기대를 보였다.
특히,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인사말에서 '경부운하가 어려우면 낙동강부터 먼저 착수하자'라고 말했을 때는 수건을 양손으로 들고 위아래로 흔들며 환호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시행한 낙동강 탐사 경험을 이야기 하며 낙동강은 강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오랜 퇴적으로 뗏목조차 계속 가지 못하고 생각보다 깨끗하지 못한 낙동강은 치수와 이수를 위해서도 준설 등을 통한 개발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강수량, 즉 수자원을 활용하는 비율이 27%라며 가까운 미래에 물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낙동강 유지와 정비에 연간 1조 3천억, 13년간 16조 5천억 원이 소요되며, 경북지역의 최근 10년간 재해복구비는 4조 2천억 원으로 피해액의 1.6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미래의 물 부족, 반복되는 홍수, 예산낭비 해소를 위해 치수·이수 차원의 운하건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만약 경부운하 조기추진이 곤란하면 낙동강 구간부터라도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낙동강 구간 중 고령∼부산 구간은 수량이 풍부해 공사가 쉬우며, 구미까지는 보 1개 정도만 설치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운하는 조금만 손대면 관광운하로서 기능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포럼행사 말미에는 경부운하추진운동본부와 대구 및 구미상공회의소 주도로 운하 조속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있었다.
두 단체는 결의문에서 경부운하에 대한 논의가 건전하고 발전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정부의 올바른 홍보와 조속한 운하건설 절차를 촉구했다.
또한, 경부운하 적극 지지와 함께 낙동강운하부터 시범적으로 조기추진 하는 방안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