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난 4월말까지 관내 4,000㎡ 녹지대 조성 완료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구민의 자연친화적인 욕구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더 푸른 녹지성동을 만들기 위해 2007년 하반기 '드림시티 성동 도시녹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지대에 대한 녹지조성 사업을 시작하여 금년 4월말까지 약 4,000㎡의 녹지대를 새로이 조성하였다.
녹지가 조성된 지역은 옥수역 주변 풍림아파트 앞, 동호로의 금호터널과 옥수터널 사이의 안전지대로 특히 동호로의 경우 대형차량의 불법주차 및 차량을 이용한 노점행위가 빈발하여 안전사고 우려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소로 인식되었으나, 녹지조성공사가 완료된 현재에는 맑고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구는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키 작은 상록수 및 화목류를 위주로 하는 화단형 녹지를 조성하였으며, 약 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성동구는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및 옥상녹화, 기존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개선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효근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지대 녹지화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향후에도 구는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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