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어린이 안전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오는 5월 한 달 동안 도내 100여개 보육시설에 대해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도내 1천2개 보육시설중 100여개 시설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하고, 도에서 점검하지 못한 시설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토록 해 전시설이 1년에 한번 이상 점검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2006년 이후 미점검시설과 2007년 지도점검시 지적받은 시설을 우선 점검하고 시군별로 교차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공정성을 최대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순애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내 아동의 안전 및 위생상태 등 보육환경의 적정 여부와 보조금 집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 시정토록 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212개소의 보육시설을 점검한 결과 보조금을 허위 청구한 2개소에 대해 운영정지 처분하고, 부당하게 집행한 보조금 2억3천300만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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