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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1년까지 3,711억 원 투입해 친수환경 조성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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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4.28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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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년까지 10개의 수질개선사업에 3,711억 원을 투입해 대구의 젖줄이자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호강과 신천을 아이들이 멱 감고 다슬기가 서식하는 건강한 친수환경으로 조성한다.
이번 친수환경 조성은 신천과 금호강이 그 동안의 수질 개선 노력으로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변하였지만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찾아오는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추진한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시행, 산업 및 축산폐수 관리, 하수처리장 건설, 하수관거 확충사업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해 1조 9천억 원을 투자한 결과 1984년도 BOD 111mg/ℓ였던 금호강의 수질이 15년만인 1999년도에 5.1mg/ℓ로 잉어와 붕어가 서식하는 맑은 모습으로 개선되었다.
또 2005년에는 Ⅰ급수의 지표종인 수달이 신천에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는 등 수질의 개선효과로 2006년에 유엔환경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을 목표로 더 맑은 수질개선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을 준비 중이다.

▶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 신천 수질환경개선사업
신천은 현재 하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집 하는 관거를 설치하여 신천 하수처리수 1일 5만 톤, 금호강 하천수 1일 5만 톤, 지산하수처리수 1일 2만 5천 톤을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하여 BOD 3.5㎎/ℓ(2007년 말 기준)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까지 약 317억 원의 예산으로 신천하류 금호강에 1일 10만 톤 규모의 하상여과시설을 설치하여 복류수를 신천의 유지용수로 활용하여 BOD 1.0㎎/ℓ이하로 개선할 계획으로 타당성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민과 역사를 같이한 신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신천수질을 Ⅰ급수의 친수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 현풍지역 하·폐수 효율적 처리로 낙동강 수질 Ⅱ급수(3㎎/ℓ 이내) 유지
달성군 지역에서 산재하여 발생되는 생활오수는 각 가정의 개별정화, 오수처리시설 등에서 자체처리한 후 낙동강으로 방류되고 있어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구지지역에 달성2차 산업단지(2,715,348㎡)를 조성, 유치업종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전액 국비로 196억 원을 투자하여 1일 4,500톤 규모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2011년까지 900억 원(국비 630, 시비 270)예산으로 달성(현풍·유가· 구지)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완벽히 처리하기 위하여 처리용량 1일 45천 톤(1단계 : 2003~2009, 23천 톤/일, 2단계 : 2010 ~ 2011, 22천 톤) 규모의 현풍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경우는 현재 달성위생처리장(처리용량 40톤)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신고대상(축사면적 50㎡이상) 축산폐수는 각 농가에서 해양투기 또는 퇴비화 등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0년까지 83억 원(국비 66, 시비 17)예산으로 현재 건설 중인 현풍하수처리장 내에 1일 70톤(분뇨 50, 축산폐수 20)규모의 분뇨·축산폐수 하수연계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달성군의 분뇨 및 축산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 관문지역 환경개선으로 도시이미지 제고
대구시 관문지역에 위치한 달서천 위생처리장은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불쾌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또한 도시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관문지역을 정비하기 위하여 2011년까지 총 1,368억 원 예산으로 달서천 분뇨처리시설 개체공사로 5개 처리시설 중 4·5처리장을 통합하여 지하화(2010까지, 180억 원)한다.
또한 음식물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인 혐기성소화조 등을 지하화(2011년까지, 700억 원)하고 부지주변에 묘목장을 설치(2009년까지, 8억 원), 도시계획에 따른 도로개설(2010년까지 480억 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혐오시설을 쾌적한 환경시설로 조성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도시이미지 개선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 유해화학물질 유출의 완벽한 차단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산업단지는 완충저류시설을 통해 유독물 직유입을 차단하며, 산업단지 외 지역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하여 처리함으로 하천으로 유독물이 직·유입되는 경우는 없다.
성서산업단지는 사고 시 대명천 수문을 차단하고 공단 유수지 저류조를 거쳐 폐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 처리되며, 방류수는 대명천 자연정화처리시설을 거쳐서 낙동강에 방류한다.
유독물 다량 취급업소가 많은 염색산단, 제3공단, 달성1·2차 산단에는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사고 시 유해물질 하천 직유입을 차단하여 저류시설에서 저류 후 하수처리장 또는 폐수처리장에서 방류한다.
또한 2009년 2월 국비 124억 원을 투입 서부하수처리장에 비점오염저감시설(1일 3만 톤)이 설치되면 산업단지별로 완충저류시설을 모두 갖추게 된다.
하수처리장을 설치 중인 달성군 현풍지역의 9개 사업장은 사고 시 농수로 수문을 차단하여 낙동강 직유입을 방지할 수 있으며, 2009년 4월 현풍하수처리장이 준공되면 유입처리가 가능하다.

▶ 산업폐수·하수슬러지의 효율적 처리
성서5차첨단산업단지(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1일 4,000톤 오·폐수를 처리용량에 여유가 있는 성서폐수종말처리시설로 전량유입처리하기 위하여 2009년까지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1일 4,000㎥/일 규모의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폐수이송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의 폐수처리비용을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 시 발생되는 슬러지는 최근 동해안에 해양투기를 하여 처리하고 있으나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에 따라 2011년부터 슬러지 해양투기가 전면금지 됨에 따라 2011년까지 645억 원(국비 180, 시비 420, 성서공단 45)의 예산으로 서부하수처리장 내에 1일 50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슬러지 감량화 → 건조·고화 → 매립장 복토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 기업이 원하는 배출업소 지도점검으로 전환
대구지역에 총 2,437개 폐수배출업소(2007. 12. 31 기준)에 대하여 종별(1~5종), 등급별(청색, 녹색, 적색), 규모별(1종, 2종 이하) 지역별(청정, 가, 나, 특례) 차등 적용하여 정기 및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환경업무가 규제수단으로서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법령, 규정 등 재·개정내용과 방문 지도점검 등을 기업체의 메일로 사전에 예고하여 기업중심으로 사전 예방적 배출업소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공단별 관로 및 맨홀 등을 사전 파악 후 오염우심지역을 추적하는 기획점검과 용수사용량 대비 폐수처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기업만족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점검기법을 도입한다.
기업의 민간전문기관의 측정분석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자율적 환경관리시스템을 확대하고 환경개선 자금 융자신청 등을 안내하여 기업이 원하는 배출업소 지도점검으로 전환하여 기업규제위주의 환경업무를 기업지원 위주의 서비스 행정으로 탈바꿈하여 기업인이 대접받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 사계절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
대구의 연 강우량을 보면 1,027.9mm으로서 주로 장마철에 집중적으로 내려 수자원 이용 면에서는 아주 열악한 편이며 비만 그치면 하천에 물이 없고 이로 인한 악취로 시민들에게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대명천은 2010년까지 72억 원(국비 22, 시비 50)으로 서부하수처리장의 처리수 1일 26,000㎥을 하천유지용수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까지 50억 원(국비 35, 시비 14)으로 현풍하수처리장의 처리수 1일 17,300㎥을 하천유지용수로 확보하여 본래하천으로 복원하며,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천은 2007년 우·오수분리시설 설치로 인해 건천화 됨에 따라 2008년 하반기에 신천유지용수인 지산하수처리장의 처리수 1일 25,000톤을 범어천유지용수로 돌릴 계획이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 2005년에 2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대명천 자연하천정화시설을 설치하여 골풀, 버들강아지, 연 등을 식재하여 1일 8만㎥의 성서폐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자연 정화 처리하여 대명천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대구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수질오염과 부족한 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이 위협받고 생활의 즐거움을 주는 물 사랑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물 보호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항상 노력할 방침이다.
또 물이 생명이자 우리의 미래임을 항상 잊지 않고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각종 물 사랑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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