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아토피예방 강좌 및 무료 알러지 반응검사’를 해준다.
구는 최근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소재한 성애병원과 협력하여 특별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강의는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발병원인부터 치료약물, 약제에 대한 이해, 아토피피부염관리수칙등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실하게 진단받을 수 있다.
강사는 성애병원 소아과, 호흡기내과, 피부과 교수들로 이루어져있다. 영등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현장접수나 전화접수 받는다.
장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831-2755)이나, 구청 건강증진과(☎2670-47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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