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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무단 폐기된 쓰레기 일제정비 한다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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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 전수조사 46개소·177톤, 4월중 일제수거 실시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수거구역이 아닌 야산이나, 해안변, 공한지 속에 감추어진 쓰레기를 모두 수거 정비한다.
시가 지난 3월 읍면동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전수 조사한 결과, 46개소에 177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쓰레기 종류도 다양하여 생활(혼합)폐기물은 물론, 폐가구, 가전제품, 폐밀감, 건축폐자재, 임목폐기물, 폐유리, 폐비닐 등 다량이 무단폐기 되어 있었다.
시에서는 4월중에 환경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군인·자생단체의 힘을 빌려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부 폐기물은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폐기물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종된 시민의식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이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며, '시민생활환경교육, 클린환경여성감시단 운영, 시민대청소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계도 및 감시활동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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