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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회동수원지 주변 시민 친수공간 조성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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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수 공간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후 년차별 추진, 우선 5월부터 오륜대 개방, 2009년부터 자전거 도로 및 습지 공간 조성, 전망대, 생태공원 등도 추가 추진
부산시는 식수원으로 사용 중인 회동수원지에 대하여 지속적 수질개선 사업과 함께 상수원 보전 관계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의 접근과 이용이 가능한 산책로와 오륜대를 우선 개방하고, 연차적으로 자전거 도로, 습지, 공원조성 등 환경 친화적이고 수질오염 없는 친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5월부터 수원지 주변 출입이 금지된 일부산책로와 (구)오륜취수장내에 위치한 오륜대를 개방하기로 하였다.
오륜대의 경우,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등 부산 8대 절경의 하나로 산과 새, 바위의 조화로 병풍을 이룬 기장군 철마면의 개좌산을 비롯하여 사방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골자기에 봉황과 백구가 날아 올 듯이 경관이 빼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금정 경기장에서 철마입구까지 오염이 발생되지 않는 자전거 도로로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회동수원지 수질개선을 위해 선동마을 앞 수원지 22,000m2 에 연꽃, 다년생 수생식물을 식재한 습지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회동댐 주변에는 수원지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시민 휴식처인 생태공원 등 추가조성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습지공간을 조성 할 경우, 수원지의 부영양화 오염물질인 질소, 인 등이 수생식물에 의해 제거되어 수질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원지 개방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수질 오염사고와 안전 방지를 위해 수원지 관리요원을 증원시키고 안전팬스 보강과 더불어 주간만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친수공간 조성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후 년차별 추진하기로 하고 2013년까지 수원지 주변 철마, 정관, 동면지역의 하수차집시설을 완료할 경우 회동수원지 유입 오염원이 크게 줄어들어 수질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금정구 오륜동 가톨릭대 앞 도로에서 700m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구)오륜취수장내 오륜대는 금정구 브니엘 고등학교 앞에서 금정체육공원 상류방향 800m에서 선동마을로 우회전하여 진입하며 선동교 앞에서 회동수원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오륜대와 선동마을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향후 주차공간이 확보 될 때까지는 금정구청 도로건너편에 정차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도보로 이용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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