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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노·사·정 화합나무" 식재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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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사·정이 3일 대덕구 목상동 을미기공원 옆 경사면에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가졌다.
시내버스 노·사가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행사를 갖기로 한 것은 지난해 파업으로 인한 불신을 일소하고 새로운 친절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자 하기 위함 이라고 한다.
또한, 시정목표인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앞장서 맑고 푸른 숲의 도시 조성에 동참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란다.
금번 식목행사에는 13개 운송사업체에서 200여명의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과 직원이 함께 참여 하였으며 각 사에서 구입한 묘목 300주를 식재하였다.
특히, 대전시, 운수사업체 및 노동조합 대표가"노·사·정 화합나무"를 심어 전년과 달리 노사정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금년도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번에 식재를 한 장소는 나무가 한그루도 없이 잡초만 무성한 경사면으로 호우시 붕괴가 우려되던 곳이나, 식목행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경사면 붕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의수 건설교통국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시내버스 노·사가 하나가 되어 버스업체는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노동조합은 친절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편리하고 친절한 시내버스"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시내버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2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입 급행버스 도입, 전용차로 27km 확대설치, 버스전용 정차구간 1,000개소 설치, 전 승강장의 유개승강장화, CNG 버스로 100%교체 등 버스환경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내버스의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하고, 모범운전기사 양성을 통해 난폭운전과 불친절을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시내버스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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