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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꽃밭 속에 화장실..'눈에 띄네'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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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쉼터 공중화장실 주변에 조성된 꽃밭 전경>
금당산 풍암쉼터 주변 및 공중화장실 입구에 펜지 등 계절꽃 식재
사계절 테마형 야생화 식재로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광주시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금당산 산책로 공중화장실 주변에 산뜻한 꽃밭 단지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서구에 따르면 "등산로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한 레저 환경을 제공코자 풍암쉼터 주변 및 공중화장실 입구 등에 꽃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의 등산객이 찾고 있는 금당산은 주5일 근무제의 확산과 최근 레저생활의 열풍을 타고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이처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금당산에 대해 서구는 풍암쉼터 주변과 공중화장실 입구에 꽃잔디 및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는 등 꽃과 향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펼쳐진 이번사업은 풍암쉼터 공중화장실 진입로 등 약 100㎡면적에 꽃잔디 및 펜지 등 계절꽃 약 1,000여 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환경사랑 서구녹색어머니회도 참여하여 삭막한 도심공간속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공중화장실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된 모습에 금당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표정도 사뭇 환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서구는 계절에 따라 테마별로 야생화를 식재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사계절 내내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내 집 정원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보다 쾌적하고 친근한 곳으로 가꾸기 위해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며 "사계절 내내 꽃과 향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마친 서구는 공중 화장실 조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해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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