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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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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독물 영업자, 환경 등 재난공무원 400명 대상
경상북도는 3.26일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환경오염사고 위험성을 안고 있는 道내 유독물 영업자와 환경오염사고 등 재난관련 관계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의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코오롱유화 김천공장의 화재 진화 과정에서 있었던 페놀유출 사고 사례의 분석과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화학사고 전문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 강사를 초빙하여 사고위험이 큰 유독물 업계 종사자와 市·郡 재난·소방·환경오염사고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독물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 대처 요령 위주로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현실성 있는 사고예방 대책을 위하여 일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동성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화재는 유독물 관계자의 사고 초기 신고와 관계기관간 상황전파만 제대로 이루어졌더라면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관계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독물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시설 안전점검과 종사자 안전교육,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특성에 맞는 응급방재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관계공무원에게는 유독물 취급시설의 특별 안전점검, 소방서와 시·군 등 방재기관간의 위험물·유독물 등 환경위해 요인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사고예방을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영남권 1천만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수계의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수질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계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유해물질 취급사업장 분포 지도 작성·사고대비물질 취급업소의 감독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에는 물 관리기관의 일원화·통합 수질자동측정망 추가 설치·공단 밀집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 법제화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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