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 곳곳에 퍼져있는 하천, 소류지, 산림의 자연환경과 가로수, 공원 등 녹지대를 하나의 큰 축으로 연결하고 확충하기 위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천년전주 푸른 도시의 큰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5년 10월 도시공원법이 전면 개정되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수립되어지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전주시 전 지역에 대하여 2007년을 계획기준년도로 설정하고, 2020년을 중기목표년도로, 2030년을 장기목표년도 정하여 지역적 특성 및 계획의 방향, 목표에 관한 사항, 공원녹지의 종합적 배치에 관한 사항과 수요 및 공급에 관한 사항, 녹지의 보전 · 관리 · 이용에 관한 사항, 도시녹화에 관한 사항, 추진 및 투자계획 등을 포함하게 된다.
오늘 열리는 공청회는 2007년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회의 중간보고와 전주시청내 관련부서 19명의 담당자로 구성된 T/F팀의 5차례의 회의를 거쳐 보고 안이 마련됨에 따라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리는 것으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후 도시공원위원회 자문과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정 보완후 최종보고회를 가진 후 국토해양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승인이 되면 올 하반기부터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의거 천년전주 푸른도시가꾸기 사업이 가로수를 중심으로 하는 Green network와 도심 내를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Blue network를 포함하는 큰 틀 아래 우리시가 표방하는 아트폴리스 목표에 맞게 녹지를 확충 재정비하여 웰빙과 아름다움이 포함되는 한층 체계적이고 효과가 높은 녹색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조성된 쾌적한 녹색환경은 맑은 공기,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심신 재충전 등 생활의 활력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외국의 기업 · 관광객 · 자본 등을 끌어 모아 도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10년, 20년 뒤 우리가 어떤 도시에서 생활하느냐는 지금, 바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푸른 도시를 준비하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때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전주시의 중요한 미래의 설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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