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공중선이 일제 정비된 말끔해진 도시미관을 선보인다.
구는 도로변의 각종 전주·통신주·가로등주에 거미줄처럼 얽혀서 설치된 불량 공중선을 한국 전력의 협조를 받아 KT등의 통신사에게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3월 초부터 일제정비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공중선은 도로와 골목길에 설치된 전주(한전주,통신주)의 부속물로 간주, 전주 설치자가 임의로 가설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전기누전 등 각종 문제점을 초래해왔다.
덕양구 담당자에 따르면 사람통행이 많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교동 고양시청로 등 주요지역 주변을 우선정비지역으로 지정하여 정비하였으며, 향후 늘어지거나 엉켜있는 공중선, 사용하지 않은 회선, 비스듬히 기울어진 전주, 통행에 지장을 불편을 주는 전주 등 미정비 잔여본은 금년 9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안원준 덕양구 건설교통과장은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의 기초인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하여 불량공중선 등을 말끔히 정비하게 되었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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