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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전국 최다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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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가 사상 유래 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태양광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전국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준영 도지사가 취임 이후 줄곧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절약이고 그 다음은 태양광이나 조력, 축산 분뇨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함에 따라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체계를 구축해온 것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제철을 비롯한 여수 화학산업단지 등 에너지를 다량 소비하는 중공업단지가 많아 전국 에너지 소비량의 18%인 연4천만여Toe의 에너지를 사용, 전국 최다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200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태양광, 축산분뇨, 그리고 조류 등 지역 곳곳에 잠재된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를 생산, 전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고용 확대도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실제 전남에선 지난 2006년 전국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522만5천Toe중 28%인 148만811Toe를 생산,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원유 1천85만 배럴에 해당하는 에너지양으로 최근 100달러대의 국제유가를 감안하면 연간 11억 달러의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에 이어 경기 75만215Toe, 울산 58만8천964Toe, 강원 58만7천303Toe, 충북 46만2천338Toe 등의 순이다.
최장주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앞으로도 남악신도시를 비롯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 신도시와 신·개축 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서·남해안의 빠른 조류와 풍력을 이용한 발전시설 설치에 적극 노력해 전남지역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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