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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세라믹어초 바다 숲 조성 효과 우수
친환경 세라믹어초가 수자원 조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5일 어초 시공사인 (주)해중(대표이사 김진갑), 일산 어촌계(계장 정성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구 일산마을어장 4ha에 친환경 세라믹어초 10개를 시설한 지역에 대해 어초 효과를 조사한 결과 바다 숲 조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역, 다시마 종사를 시험이식한 후 약 2개월이 경과한 후 성장상태 등을 살펴본 결과 미역과 다시마가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있었으며, 50cm 내외의 크기로 잎이 무성하게 성장하여 바다 숲 조성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참여한 어촌계는 향후, 포자가 방출되어 어초어장과 자연암반에 무성한 바다 숲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바다 숲은 어패류의 산란 서식장 역할을 하여, 전복과 어류의 먹이를 공급하는 서식지로 어업생산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원으로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친환경 인공어초 시설사업이 어촌계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도록 자원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고 생태계 복원과 어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2007년까지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80ha 규모에 친환경 세라믹어초 218개를 시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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