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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로변, 이면도로가 깨끗해 진다!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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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파주시 전공무원 참여한 대청소 실시
파주시는 새봄을 맞아 3월 5일부터 도로변 갓길, 교통섬주변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3월 5일 오전 7시부터 1천여 파주시 전공무원은 차량 소통이 잦은 도로변과 산책로, 자전거도로에 투기된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해 대내외적으로 ‘깨끗한 파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대청소 이후에도 교통개발과에서는 버스정류장을, 하수도과에서는 하수관거, 녹지공원과에서는 가로수 보호판 및 지주대 정비, 도로하천과에서는 가드레일, 청소과에서 주요 도로 물청소 등 각 부서별 담당업무를 분할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 ‘살기 좋은 아파트 마을 만들기’운동 참여 아파트, 지역사회단체로 점차 확대시킬 계획이로 지난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560개 단체에서 2,144회 걸쳐 청결활동을 실시한 결과 868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한편, 농촌 환경보전을 위하여 2월에 이어 3월까지 농촌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에 방치된 농약 용기류, 폐비닐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농촌폐비닐 수거활성화를 위하여 수거 장려금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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