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강동·동작구 지역 수돗물, 안전 이상 무 전민선 |
|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언론인 및 시민 등 15명의 민간인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매월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을 평가하고 수돗물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제18차 정례회의에서 2월 1일 강동구 성내동 일대에 공급되는 광암정수장과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공급되는 암사정수장의 수계를 중심으로 원수와 정수 처리한 수돗물, 가정의 물탱크를 거친 수돗물과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 그리고 정수기를 거친 정수기통과수에 대한 시료를 채수하여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평가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므로 그 결과를 공표하기로 의결하였다.
검사결과는 별첨 수질검사성적서와 같이 정수 및 수돗물의 경우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68～ 0.117NTU(기준 0.5NTU이하) 그리고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표시하는 pH가 7.2~7.4(기준 5.8～8.5)이고, 염소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087～0.0175㎎/ℓ(기준 0.1㎎/ℓ이하)로 검사되었고, 시민들이 염려하는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수돗물에 전혀 들어 있지 않았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어 지난 2007년 11월에 광암, 암사 정수장 및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결과와 같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수기를 사용한 후에는 수돗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일반세균이 광암정수장수계의 정수기인 경우 560CFU/mL, 암사정수장수계의 정수기인 경우 93CFU/mL가 검출되어 보다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08년 3월중에 강북, 영등포정수장 등 정수장 공급수계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돗물의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감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한국기후환경원·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協, 업무협약
2 김성환 환경부 장관, 4대강 재자연화 약속…환경단체, 농성 종식
3 임태희 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4 폐기물 매립지서 재탄생한 골프장,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5 용인특례시, ‘2025년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6 산림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숲교육 무상 지원
7 한국수자원공사, 현장 안전 ‘수시 점검체계’ 강화로 재해 예방 최우선
8 산불 위험 커진 과테말라, 한국 산불 예방·대응체계에 호평
9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10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서울국유림관리소,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