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추진
강원도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구제역의 '관심경보 발령'에 따라 오는 3월 1부터 5월 31일까지를 ″구제 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유입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감소되고 있으나 인접한 중국· 북한의 경우 최근에도 계속 발생되고 있으며, 베트남 등 다발지역인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증가와 최근 사료 값 인상 등 축산 환경 악화로 사양관리, 소독 등 자율방역을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아 유입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병원체의 국내 유입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장기간 발생되지 않아 해이해진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신속대응체계의 일상화를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년도 특별방역계획'을 수립,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특별방역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7일 민·관 공 동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생산자 단체 등 유관기관 간 협의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업무를 분담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예방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대책기간 중 추진되는 핵심사항은 방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농가집합 교육·홍보물 배포 등 대민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책기간 중 도내 3개 시·군을 무작위로 선정, 발생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도 자체대응 매뉴얼 정비 등 미비점을 보완, 유사시 대비한 신속대응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평시 추진해 오던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읍·면의 마을단위별로 구성된 338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특별방역기간 도내 2 만여 소규모 농가의 소독을 매주 수요일 일제히 실시해 나간다.
축산농가의 유입여부 확인을 위하여 모니터링 검사와 예찰 등 감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만이 전국 최고로 명품 화된 '청정강원 축산물'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축산농가에 차단방역 등 농장자율방역을 정례적·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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