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최근 대기오염 및 유해물질 노출 등의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병과 건강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질환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1일 '아토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와 아토피 증상 및 유형의 주제를 가지고 윤종성 경희대학교 한의대 외래교수의 1시간 강의와 1시간 30분간 개별상담으로 총 2시간 30분간 진행하게 된다.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아토피 교실 '은 아토피 건강강좌와 더불어 가족모임, 아토피 체험행사, 아토피 도서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에서는“아토피 건강강좌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아토피가 있는 자녀나 가족들의 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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