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발령 산불조심 당부
대전소방본부는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담뱃불 등으로 인한 산불, 들불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문화재 인근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는 지난해 62건의 산불이 발생해 5만9,575㎡가 소실돼 3,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2006년)보다 7건이 증가한 수치로 산불 발화지 별로는 산 아래에서 발생한 산불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중턱에서 20건, 평지에서 17건, 정상부분에서 3건 발생했으며, 입산자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14건, 입산자 실화 13건, 쓰레기 실화 등의 순으로 나타나 담뱃불과 논·밭두렁 태우기에서 옮아 붙은 화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4월에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2월에 18건, 1월에 8건 등의 순이었으며,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16건, 수요일에 11건, 월요일에 5건 등으로 평일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홀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삼가하고 불가피하게 필요한 경우에도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은 날 오전에 마을공동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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