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휘경2동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구홍옥)에서는 지난 2월 15일 휘경2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분들에게 점심식사를 손수 만들어 대접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노인분들이 건강하시게 한해를 보내시도록 위로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97년 이후부터 10여년동안 매월 15일 휘경2동 경로당 노인분들에게 점심식사 봉사를 실시하고, 매년 봄․가을 경로당 야유회 행사시에는 여성회원들이 직접 동행하여 노인분들이 안전하고 즐거거운 야유회가 되도록 수발을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휘경2동 재향군인회(회장 구홍옥) 여성회에서는“경로당 자원봉사 외에도 앞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자매결연이나 노인돌보미 봉사활동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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