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황인표)는 이용시민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호수교 등 4개 교량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대상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1종 시설물로 백마로에 위치한 호수교, 자유로 킨텍스IC 일원의 킨텍스IC 2교, 3교 및 장항IC일원의 장항IC 1교 등 4개교이다.
구는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에 대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기타 2종 교량에 대해서도 연 2회 자체 정기점검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 발생 시 즉시 보수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튼튼한 교량 관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고양시를 건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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