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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발생지 예방용 나무주사로 "청정지역" 앞당긴다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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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13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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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해 발생한 춘천, 원주지역의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예찰활동 및 항공ㆍ지상방제를 실시하고, 근원적인 예방을 위하여 발생지 주변지역에 대하여 오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예방용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금번 실시하는 재선충병 예방용 나무주사는 소나무 또는 잣나무 수간에 구멍을 뚫고 직접 약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피해 선단지로 확산저지가 필요한 산림인 춘천지역 20ha, 원주지역 10ha에 대하여 수액의 이동시기 이전인 2월말까지 완료하여 청정지역 선포를 앞당길 계획이다.
나무주사에 사용되는 약제(아바멕틴 유제)는 수간내에서 약 2년간 약효가 지속되며, 수분이동 통로에 기생하는 재선충을 살충시킨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05년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재선충병의 철저한 방제로 금년도 1월 1일자로 청정지역을 회복하였으며, 지난해 춘천, 원주지역 발생지는 금년도에 예비청정지역 회복을 목표로, 도내 모든 소나무류 임지에 대하여 수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오는 3월경에는 발생지 주변은 물론 도전역에서 산림청과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적극 저지하고, 춘천, 원주, 홍천지역 3개소에 소나무류 이동제한 단속초소를 설치, 지난 1월 1일부터 24시간 운영하여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재선충병 예방활동을 위한 나무주사 및 지상ㆍ항공 방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행 중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시 전국공통 1588-3249 또는 시ㆍ군 산림부서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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