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지역네트워크
남해안 공룡화석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김광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01.29  00: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억년 전 공룡이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전라남도 남해안 일대가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으로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전남도는 해남과 화순, 여수, 보성, 그리고 경남 고성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난 23일 문화재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본부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는 지난 1999년 전남도에서 세계유산 잠정목록 추천서를 문화재청에 제출, 2002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 있다.
이어 2006년 국내 잠정목록 재평가에서 ‘등재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유산 등재신청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문화재청장, 전남도지사, 경남도지사가 업무협약을 맺어 신청서 작성기관으로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를 선정하고, 추진단 T/F팀을 구성해 국제 심포지엄과 국제 전문가 자문, 국가간 협의 등을 통해 신청서와 보존관리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번에 등재신청을 한 것이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8월께 자연유산 평가 국제 전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전문가들이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를 방문, 현장 실사를 하고 2009년 상반기에 세계자연보존연맹 이사회 평가를 거쳐 하반기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2번째 자연유산이 된다.
특히 지리적으로는 전남과 경남에 걸쳐 있어 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관광도시 제주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인데다 오는 2012년 여수에서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연안’이란 주제로 세계박람회가 예정돼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더욱이 스페인 등 유사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세계 여러 나라와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져 학술교류 등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문동식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국가와 광역자치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면서, 대학의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라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올해는 화석지에 대한 안내판 설치와 현장 정비를 마무리 짓고, 국제 학회 참석과 홍보, 세계유산 등재 기원 서명운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세계유산은 지난 2000년 화순 고인돌유적지가 처음 등재된데 이어 2003년 남도의 판소리가 2번째로 등재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강진 청자도요지와 낙안읍성마을, 영광 백수·염산 염전, 신안 지역 갯벌 등 세계인에게 자랑할 수 있는 전남지역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