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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 조성 위한 지역산림계획 확정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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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1.29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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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충북 명품 숲 조성 10개년 계획'으로 명칭한 제5차 지역산림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1998년에 시작된 산지자원화를 위한 제4차 지역산림계획이 종료되면서 향후 2017년까지 10년간 시행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산림정책 방향 설정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도민과 산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산림계획에서는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대를 여는 이상적 산림경영을 근간으로 충북발전을 선도하는 '경제·환경 가치높은 “명품 숲”실현'을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정책목표인 고품격 산림자산 육성과 건강한 생태환경조성, 산림문화·휴양 공간 확충에 역점을 두었으며 이를 적극 이행하기 위한 5대전략과 23대 핵심과제를 기본 전략으로 편성하였다.
특히 산림정책의 핵심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복지산촌의 실현을 중심으로 사회,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세부사항을 정립하여 경제특별도 건설과 농업명품도 실현을 앞당기는 과제들이 담겨져 있다.
또한 백두대간 등 주요생태중심축 보전 및 생태계의 영속성과 건강성 증진, 재해에 대비한 사전방지와 피해의 최소화로 국토보전 및 도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확정된 자료에 따르면 10년간 투자할 사업비가 총 1조 2천억원 규모로 국고 60%, 지방비 40%로 책정되었으며 주요 추진전략별 소요사업비는

- 고부가가치 임산업 육성 986억원
- 건강한 생태숲 보존 1천 283억원
-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 7천 3백억원
-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2천 821억원이 투자된다.

위와 같은 계획의 추진은 150만 도민에게 충북의 대표적 자연 자산인 숲의 공익적, 환경적 가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12만 산주들에게 직접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므로써 숲을 경영하려는 의지를 북돋아 주는 지향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산림녹지팀장은 “붉은산, 민둥산으로 상징되던 국토가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이후 4차에 걸친 산림기본계획을 추진해온 결과 1ha당 15㎥에 불과하던 임목축적이 선진국 수준을 육박하는 82㎥에 도달해서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숲을 활용한 산림휴양 · 문화 시책들을 추진할 수가 있었다” 면서 이번 계획기간 내에는 국산 우량목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임업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본격적인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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