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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벽화로 우리 동네가 확 달라졌어요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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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부터 시작된 풍암동 옹벽벽화사업 완료
4.5m 높이 옹벽에 모자이크 형태의 자기타일 벽화가 160여m 부착
광주시 서구 풍암동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서구(청장 전주언)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풍암동 옹벽벽화사업이 마무리되어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적인 특성상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풍암동은 아파트 담장들이 늘어서 비교적 삭막한 이미지를 주어왔으나, 이번에 마무리된 벽화사업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펼쳐진 이번사업은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풍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살기존(Zone)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한편, '자연의 물결'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벽화는 4.5m 높이의 옹벽에 모자이크 형태의 자기타일이 160m 가량 부착되어 있다.
특히, 나무, 태양, 바다, 신록, 바람 등 자연의 어울림을 표현한 이번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욱이 벽화사업과 함께 추진된 '풍암 제7호 어린이공원' 기능보강사업 역시 놀이터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보강하여 내 집 마당 같은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 동안 회색담장으로 둘러싸여 삭막한 느낌으로 가득했던 동네가 새롭게 탈바꿈된 모습에 주민들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2일 '풍암 제7호 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준공식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풍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사업에 참여한 분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은(남, 48세)"그 동안 회색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던 우리 마을이 이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이 들어서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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